XXI XIX, Biennale internationale de Design Graphique de Chaumont 2017 • type design • video
Dégringolade
LINK kr | 19세기의 타이포그라피 스타일을 살리며 21세기 타입으로 다시 그려내는 프로젝트. Emile Gaboriau의 소설 Dégringolade, '전락'을 홍보하기 위해 그려진 19세기 광고는 전단지에 손으로 그려졌다. 오리지널 포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타이포의 성격을 다양한 드로잉으로 해석 후, 포스터에 없는 알파벳을 그려 가족을 만드는데 약 한 달, 그 후 두 달 정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타입 Dégringolade가 완성 되었다.
오리지널 포스터 속에서 글자가 그려진 특징 중 하나는 알파벳들이 서로 맞물리며 공간을 빼곡히 메우는 것이다. 타이포를 소개하기 위한 비디오 작업 (spécimen)으로 Edgar Allan Poe의 소설 검은 고양이를 발췌해 리듬에 맞추어 소개한다. 알코올에 망가진 주인공 남자는 검은 고양이를 도끼로 내리찍으려던 자신을 방해한 아내를 내리찍는다. 시체를 처리하려 머리를 쓰는 장면의 묘사는 아주 고약한데, 긴장감을 더하는 사운드와 카메라의 움직임을 더해 서체 Dégringolade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fr | À partir d’une affiche publicitaire de 19e siècles pour un roman qui s’appelle « Dégringolade » d’Emile Gaboriau, redessiner la typographie de 19e siècles au 21e siècles en gardant son style original. Puis mettre en forme avec le roman de Edgar Allan Poe « Le Chat Noir », 1976.
La typographie s’emboîte dans l’affiche originale qui fait l’écho à l’histoire dans laquelle le personnage principal emmure sa femme. Le texte est mis en mouvement rappelant une scène de crime et joue avec le rythme de lecture.
PROJECT BY
Seul KIM
YEAR
2017
CLIENT
For the exhibition XXI XIX, Biennale internationale de Design Graphique de Chaumont 2017 | Grand remerciement à Sonia Da Rocha et Brice Domingues
XXI XIX, Biennale internationale de Design Graphique de Chaumont 2017 • type design • video
Dégringo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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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kr | 19세기의 타이포그라피 스타일을 살리며 21세기 타입으로 다시 그려내는 프로젝트. Emile Gaboriau의 소설 Dégringolade, '전락'을 홍보하기 위해 그려진 19세기 광고는 전단지에 손으로 그려졌다. 오리지널 포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타이포의 성격을 다양한 드로잉으로 해석 후, 포스터에 없는 알파벳을 그려 가족을 만드는데 약 한 달, 그 후 두 달 정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타입 Dégringolade가 완성 되었다.
오리지널 포스터 속에서 글자가 그려진 특징 중 하나는 알파벳들이 서로 맞물리며 공간을 빼곡히 메우는 것이다. 타이포를 소개하기 위한 비디오 작업 (spécimen)으로 Edgar Allan Poe의 소설 검은 고양이를 발췌해 리듬에 맞추어 소개한다. 알코올에 망가진 주인공 남자는 검은 고양이를 도끼로 내리찍으려던 자신을 방해한 아내를 내리찍는다. 시체를 처리하려 머리를 쓰는 장면의 묘사는 아주 고약한데, 긴장감을 더하는 사운드와 카메라의 움직임을 더해 서체 Dégringolade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fr | À partir d’une affiche publicitaire de 19e siècles pour un roman qui s’appelle « Dégringolade » d’Emile Gaboriau, redessiner la typographie de 19e siècles au 21e siècles en gardant son style original. Puis mettre en forme avec le roman de Edgar Allan Poe « Le Chat Noir », 1976.
La typographie s’emboîte dans l’affiche originale qui fait l’écho à l’histoire dans laquelle le personnage principal emmure sa femme. Le texte est mis en mouvement rappelant une scène de crime et joue avec le rythme de lecture.
PROJECT BY
Seul KIM
YEAR
2017
CLIENT
For the exhibition XXI XIX, Biennale internationale de Design Graphique de Chaumont 2017 | Grand remerciement à Sonia Da Rocha et Brice Domingues